2024년 10월 25일,
미국의 워싱톤 폴시티의 한 가정집에서
총격사건으로 부모와 그의 자식 3명이 사망하고
한명은 다친 사건입니다.
범인은 바로 첫째 아들이었는데요,
15살 장남은 범행을 저지른뒤
둘째아들인 남동생이 부모와 가족을
죽였다며 신고했으나
죽은줄 알았던 11살 여동생이 이웃집으로
달려가 신고한 덕분에 그의 범행이 모두 드러났습니다.
11살 여동생 A양은 21일 오전 5시이전에
총소리에 눈을 떠
문밖을 내다보니 아버지 (43세)와 남동생 (9세)가
피를 흘리며 복도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고 합니다.
이어 A양과 여동생(7새)도 총을 맞았으나
다행히 A양은 총알이 손과 목을 스쳐
유일하게 목숨을 건질수 있었다고 합니다.
A양은 범인인 장남이 가족이 죽었는지
확인할때 죽은척을 했고
오빠가 911에 허위신고를 하는 사이
이웃집으로 탈출해 바로 신고를 했습니다.
범죄를 저지른 장남은 본인의 남동생이 가족을
죽이고 자살했다며 동생이 전날밤 야한영상을 보다가
걸린걸로 앙심을 품고 이런짓을 저지른것 같다며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했다고 하네요.
첫째는 최근 성적이 좋지 않아 부모님과 갈등이 있었고
아빠의 총기 금고 비번을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미국 현행법상
미성년자의 정보는 공개하지 않는게
원칙이라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음에도
그의 신원은 알수 없습니다.
현재는 청소년 구금시설에 수감되어있다고 합니다.
킹 카운티 검찰청에 따르면, 유죄 판결을 받아 사건이 청소년 법원에 남아 있을 경우,
그는 추가 제재 없이 최대 25세까지 구금될 수 있습니다.
성인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게 되면 25년에서
최대 무기징역까지 선고받을 수 있으며,
25년 후에 석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사건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11세
여동생은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다가
퇴원했다고 합니다.
범인의 아버지인 마크 휴미스턴은 시애틀에서
전기엔지니어로 일했으며
아내인 사라휴미스턴은 간호사로 일했었다고 합니다.
부부는 자녀들을
홈스쿨링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여동생 A양의 충격이 엄청날것으로 보입니다.
부디 범인이 종신형을 받아 사회에
나오지 않길 바랍니다.
미국은 총기문제가 참 심각한것 같습니다.
이 사건을 설명해주는 유튜브영상들이 있어
첨부합니다.
-썸머썸머, 평화로운 워싱턴 5가족살인사건, 죽은척해서 혼자 살아남은 11살소녀
https://youtu.be/vcT84Oah4KE?si=cfuOQ47h4be8nkGp
-관련 FOX 뉴스 영상,
Fall City 15-year-old charged with five family murders | FOX 13 Seattle
https://youtu.be/YQ-zVVn4Bco?si=mvVgdY-Qd4nY3WWZ
'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넷플릭스 실화바탕범죄영화 크레이그리스트킬러, 의대생 필립마코프의 실체 (0) | 2024.11.24 |
---|---|
뮤지컬영화 위키드 자막버젼 관람후기 & 위키드메가박스오리지널티켓실물 (0) | 2024.11.20 |
웨이브 스릴러영화 그녀가죽였다, 인플루언서VS스토커의 대결 (0) | 2024.11.18 |
넷플릭스 블랙코미디호러영화 레디오어낫, 결혼전에꼭봐야할영화 (0) | 2024.11.17 |
타카하시 루미코 란마1/2 넷플릭스 리메이크작 1~6화 후기 (3) | 2024.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