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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씀

ASUS 비보북 15 OLED M5506UA-MA012 블랙 가성비노트북구입+보호필름 부착후기

by 무늬무니 2024. 11. 7.

 

 

11월은 텅장의 달입니다. 

노트북을 사야지 마음먹은지 몇달 된지라 

여기저기 기웃대다가 

ASUS 비보북S15 OLED M5506-MA012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프리도스라는 점과 AS가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가격적이 매력적이었기 때문에 망설임없이는 아니고 

며칠 망설이다가 구입했지요. 

 

프리도스라 일단 윈도우 11 설치USB를 만들기위해 

다이소에서 샌디스크 32G USB를 구입했습니다. 

이건 카운터에 따로 말씀드려야 안쪽에서 꺼내주시더라구요. 

단돈 5천원입니다. 

인터넷에서 동일상품을 3천원대에 판매하고 있긴한데 

배송비를 따져보자면 다이소가 이득이죠. 

 

 

윈도우11설치USB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윈도우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https://www.microsoft.com/ko-kr/software-download/windows11

 

 

윈도우 설치 미디어 만들기- 다운로드후 USB플래시에 설치하기 누르면 끝입니다. 

옵션선택에서 이 PC에 권장옵션 사용 체크 해제 하세요. 

 

 

https://www.asus.com/kr/laptops/for-home/vivobook/asus-vivobook-s-15-oled-m5506/helpdesk_download/?model2Name=M5506UA

 

그리고 위의 ASUS 고객지원 페이지에서 

무선LAN드라이버를 다운받아서 같은 USB에 추출을 해놓습니다. 

 

그럼 끝입니다. 

다른 드라이버도 다 다운 받아야하긴하는데

이건 윈도우 설치후에도 할수있으니 

굳이 당장 받아놓지 않아도 됩니다. 

 

 

배송은 이틀정도 걸렸네요. 

뽁뽁이를 아낌없이 사용해주었습니다. 

 

 

 

 

아수스 비보북스 

그리 무겁지는 않습니다. 

1.5KG + 충전기 + 박스무게 정도니까요 

 

 

이 테이프 끊으면 

우리 사귀는거다. 

반품이 불가해지는거죠 

 

 

영롱합니다. 

실버와 블랙 색상 

선택지는 둘이었습니다. 

사실 블랙이 지문탐지기수준으로 

손자국이 엄청 묻는다고 해서 

잠시고민했습니다만 

실버가 영.. 제스타일은아니라서 

블랙으로 선택했습니다. 

블랙 개간지 

 

손자국은 오지게 잘 묻긴합니다. 

환장하는데 

블랙이 간지입니다... 

다시 산다해도 블랙 

살건가?하면 다음에는  맥북을 

살겁니다  

 

화면은 15.6 인치 

하단의 베젤이 유독 좀 

올라와있습니다. 

16:9 비율을 맞추기위해 

어줍잖은 시도를 한것일까요. 

요즘 인기 비율은 16:10 이라고 하더군요. 

화면이 좀 더 많이 보이기때문이죠. 

 

 

OLED 

400NIT 

글레어 

역시 거울입니다. 

노트북은 OLED 번인때문에 

꺼리는분들이 많은데 

OLED한번 써보면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엄청 선명하져

하지만 저는 저반사 필름은 붙였습니다.  

사실 저는 필름성애자라 

어디든 다 필름을붙이기 때문에 

IPS였어도 필름을 붙였을겁니다. 

 

 

 

인텔만 써보고 라이젠은 처음입니다.

첫경험은 늘 설레죠. 

내장그래픽이지만 

간단한 작업은 할수 있을정도입니다. 

 

 

우측하단에도 사양을 알려주는 스티커가 부착되어있습니다. 

이건 필름 붙일때 떼버렸습니다. 

13.9mm, 1,5kg 

듀얼팬 

1.5kg만 생각하면 안되는게

충전기랑 마우스 등등 포함하면 2gk 정도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사실 저는 넘버키는 필요없는데... 

이게 있으니까 상당히 거슬립니다. 

자판만 바꾸고 싶어요. 

백스페이스키를 누를때마다 자꾸+ 키가 눌립니다. 

그리고 한영키를 누를때마다 코파일럿 (한자)키가 눌립니다. 

키감은 엄청 좋은데 저놈의 코파일럿이랑 넘버키만 

빼버리고 싶습니다. 

 

스피커는 하마카돈이라는데 

뭐 그렇게 좋다 생각은 안듭니다. 

무난합니다. 

 

 

웹캠의 경우 물리적으로 차단이 가능한점이 좋았습니다.

스티커를 따로 사서 붙여본적이 있는데 점착력이 좀 떨어져서 열고 닫을때마다 

떨어져서 상당히 불편했는데 이런식으로 

내장되어있는형태, 아주 좋습니다.  

참고로 웹캠은 적당히 뽀샤시 해서 마음에 듭니다. 

화질이 너무 좋으면 부담스럽기 때문이죠. 

 

 

 

충전기비쥬얼입니다. 

예쁩니다. 

직사각형이 아닌 

정사각형모양입니다. 

pd충전이 가능한데 

제가 가진거라곤 45w 짜리뿐이라 

그냥 충전기 들고 다니거나 

100w짜리 충전기를 구입할예정입니다. 

 

 

그외 사용설명서 보증 카드 등등

설명서의 경우 너무 불친절하더군요 

요즘은 왜 다 이렇게 간소화하는지 

사용설명서 정독러입장에서는 

매우 승질납니다. 

 

 

처음에 전원키가 안켜져서 당황했습니다. 

불량인가 식은땀을 흘렸습니다. 

단순히 배터리 부족이었고 

저는 콘센트 전원을 꺼놓고 연결을 했던거였습니다. 

 

우측상단의 전원키를 한번 누르면 켜집니다. 

키보드랑 같은 모양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전원키는 좀 다른 키감이었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전원키는 스페셜하니까 

 

윈도우설치usb를 끼워둔 상태에서 전원을 키면 

알아서 설치시작합니다. 

 

 

참고로 키패드 백라이트는 설정 가능합니다. 

백라이트가 자판을 투과하는건 아니지만 

은은하니 예쁩니다. 

키스킨은 따로 알리에서 주문했네요. 

키스킨정도는 서비스로 같이 좀 주지 

이정도 손지문 남길정도면 최소 키스킨은 줘야하는거 아닌지 

아쉬운 부분입니다. 

 

 

선명한 올렏

우리집 주방을 훤히 

비춰줍니다. 

 

 

설치자체는 너무 간단합니다. 

윈도우 설치하고 설치드라이브 선택하면 

모두 끝입니다. 

아 근데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에 필수로 로그인해야하더군요. 

그래서 제 데스크탑 계정이랑 연동이 되어버렸습니다. 

원치않게... 

 

 

한국 선택하고 

집 와이파이 연결도 잘 했습니다. 

윈도우 설치는 체감상 10분정도 걸린것 같네요. 

 

 

화면이 아주선명하니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는 설치해야할 드라이버와

프로그램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습니다. 

 

 

https://www.asus.com/kr/laptops/for-home/vivobook/asus-vivobook-s-15-oled-m5506/helpdesk_download/?model2Name=M5506UA

 

ASUS Vivobook S 15 OLED (M5506)|노트북 노트북|ASUS 한국

 

www.asus.com

여기서 드라이버들 다 다운 받아서 

설치후에 재부팅해줍니다. 

 

마이아수스 프로그램을 깔면 

컴퓨터환경을 한번에 제어할수 있습니다. 

 

 

근데 막상 사고보니까 용량이 조금 아쉽습니다. 

데스크톱은 3T를 사용중이라 

512g짜리로 구입한건데 저장충이라...

그냥 외장하드를 연결해서 쓰기로 했습니다. 

 

넷플릭스로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선명하게 

감상햇습니다. 

역시 올레드 

 

 

집에 100w충전기 없나 하고 뒤지다가 

삼성 45w충전기 새것이 나왔습니다. 

예전에 팔려고 꿍쳐놨다가 까먹었던것 같습니다. 

그냥 제가 쓰려고 깠습니다. 

 

 

블랙이 정말 

손지문이 많이 묻길래 

좀비베리어에서 액정용 필름과 같이 

외부보호필름을 주문했습니다. 

힐링쉴드의 1/3 값이라 대혜자입니다. 

배송비 포함 만원초반대입니다. 

 

두가지를 주문하면 합배송해서 옵니다. 

 

필름을 보니 막막합니다. 

엄청 세밀한 부분까지 다 

재단해두었네요. 

좋은데 내가 붙일 생각하니 눈이벌써 침침합니다. 

 

 

블랙이 진짜 이쁜데... 

손자국 보이시지요

범죄현장감식한것도 아니고 

슬픕니다. 

상판의 스티커를 떼어줬습니다. 

 

 

개간지 

블랙 진짜 이쁩니다. 

손자국만 아니었어도 

 

 

필름 부착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이거 없어진다고 하던데 ... 

밀면서 붙였는데 밀대로 밀때마다 자국이 남더라구요 

상세페이지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사라진다고 하니 

나중에 후기를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액정보호 필름도 기포 대잔치 열렸습니다. 

이게 액정패널에 손상갈까봐 밀대로 막 밀기가

무섭더군요.... 

하지만 기포는 뭐 시간 지나면 사라지기 때문에 

지금은 기포 없이 깔끔합니다. 

 

내부보호필름도 부착해줬습니다. 

라이젠 라데온 스티커는 안떼고 그냥 위에 부착해줬습니다. 

 

 

뒷판까지 다 붙이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일단 부착은 했는데 

더 지저분해보여서 

잠시 슬펐지만 

시간이 지나지까 점점 괜찮아 지더군요 

 

 

화질은 확실히 전보다 안좋아집니다. 

그래도 어두운 화면에서 제 얼굴이 덜보여서 

만족합니다. 

좀 쓰다가 여차하면 그냥 떼면 되죠 

 

 

 

키보드 색상 변경은

윈도우 우클릭-개인설정-동적조명에서 

변경가능합니다. 

그라데이션 웨이브등 동적 환경으로 변경가능합니다. 

 

보호필름 부착후 

필름이 점차 깔끔하게 정돈이 되고 있긴 하지만 

상판부분의 흰자국은 

잘안없어질것 같아 

여차하면 상단에 스티커를 따로 붙여서

꾸며야겠다 생각중입니다. 

 

포트는 hdmi- c -c - micro sd - 잭 

그리고 usb포트가 두개 있습니다. 

 

 

 

3일정도 사용해본 총평 

 

만족스러운 점 ) 

 

-팬소음 잘 안돌아감+ 조용 

-타건감 좋음 

-간단한 그래픽, 게임 잘 돌아감 

-배터리안정적 

-풀충전-20%로 떨어질때까지 계속 사용중에도 발열 못느낌 

-웹캠 물리오프 

-sd카드 리더기없이 장착가능

-선명한 화질 

 

 

아쉬운점)

-코파일럿키랑 +키 자꾸 눌림 

-손지문 (블랙기준) 

-추후 as 걱정 

 

필름자국 빨리 사라져주라

 

 

아쉬운부분이 없는건 아니지만 

80만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에 

이정도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만족스럽게 사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