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구취제거제 고바야시 브레스케어 민트와 스트롱민트 캡슐타입과 리필

 

 

구취제거제 브레스케어 후기입니다. 

X (구 트위터)에서 구취제거에 강추라는 글을 

보고 일본가서 사온 제품입니다. 

돈키호테 에서 199엔인가 299엔인가..? 

그랬던것 같아요 

일단 3천원 언더였습니다. 

지금 사진은 스트롱민트랑 섞어놔서 

색이 두가지인데요

일반 민트가 민트색 스트롱민트가 초록색입니다. 

 

 

 

사실 저거 한통 다 먹을동안 저는 복용을 잘못하고 있었습니다. 

사탕처럼 그냥 돌돌 굴리다가 씹어 먹었는데 

늘 저 껍질이 남아서 안의 내용물만 먹고 껍질은 뱉었거든요 ㅎ 

그리고 구취제거 효과가 그리 오래가는것 같지도 않고

왜 유명템이지? 생각했습니다. 

 

헌데 아래 에스파 지젤씨 영상을 보고 

뒷통수를 맞은듯... 

진실을 알아버렸습니다. 

 

https://youtu.be/in6R5umBMRU?si=zwlxt8u2lRQlXczl

 

지젤씨도 씹어먹는건줄 알았다잖아요...후 

알약 먹듯이 물이랑 같이 삼키는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한번에 2~3알씩 먹으라네요 

그동안 효과를 못본 이유가 있었습니다. ㅎ 

 

씹어먹는 타입도 있다고 하던데 

삼키는 타입이 더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삼키는타입은 속에서부터 올라오는 구취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식으로 뚜껑을 열어 

두세개씩 털어넣어서 

물과 함께 삼키면 됩니다. 

 

 

 

리필은 스트롱민트타입으로 구입해서 

한팩은 리필해놓은 상태입니다. 

 

 

리필에 실리카겔이 들어있더군요. 

실리카겔이 같이 들어갈까봐 걱정했는데 

그림처럼 입구부분이 딱 맞게 넣어서 털어넣으면

내용물만 탈탈 털려 들어갑니다. 

 

 

지금보니 알약 처럼 생겼네요. 

그냥 먹으면 안의 내용물이 써서 

저도 모르게 얼굴이 찌푸려졌었는데

삼키니까 아무맛도 안납니다. 

 

 

 

트림하면 민트향이 난다는데 진짜였습니다. 

약간 속에서부터 민트향이 올라오더군요...

로즈향나는 제품은 몸에서도 장미향이 나는 효과가 있다는데 

이건 좀 믿음이 안가네요 ㅎㅎ 

 

식사후나 음주후에 먹으면 좋다고 홍보하던데 

일본인 친구에게 물어보니 

브레스케어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복숭아맛도 있고 레몬맛도 있고 

뭐 다양한것 같습니다. 

일본에 복숭아향 구취제거제가 많은것 같던데 

개인적으로는 복숭아향이 구취제거에는

그리 효과적이지 않은것 같아서 

민트향이 나아 보입니다. 

 

한국에서 직구로 많이들 

사먹는것 같던데 가격은 개당 4천원대인듯합니다. 

일본이랑 엄청 크게 차이는 안나는것 같네요. 

굳이 직구해서 먹을정도냐 하면 

저는 그닥.. 

테라브레스 직구는 합니다만 

(국내제품에는 구취제거 재료가 빠져있어서 )

테라브레스의 효과나 양에 비해 가성비가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요즘은 환율이 올라 직구를 잘 안해서 

리스테린을 사용합니다. 

 

 

삼키는 제품 한통을 내내 씹어먹었다니 

충격에 빠진채 이렇게 정보성으로 포스팅합니다. 

대충격...